울산 남구, 폐영농자재 집중수거 실시

신정2동 등 관내 5개 동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등 30여명 참여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9:14]

울산 남구, 폐영농자재 집중수거 실시

신정2동 등 관내 5개 동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등 30여명 참여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3/03/24 [19:14]

▲ 폐영농자재 집중수거 실시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 남구는 농경지 주변에 장기 방치된 폐비닐과 폐영농자재를 집중수거 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해 신정2동, 삼호동, 옥동, 야음장생포동, 선암동 등 5개 동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효과적인 수거를 위해 동별 수거팀을 구성해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24일 집하장에 옮겨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무분별한 투기로 환경오염이 극심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이고도 집중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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