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이응다리 공연 문화 명소 만들어4~9월 매주 토요일 이응다리에서 <걷다보니, 버스킹> 공연 진행
금강보행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교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1,446m 둘레의 원형으로 만들어져 이응다리로도 불린다. 오버스커는 보행교 모양인 원형(○)과 감탄사(Oh!)의 의미로, 이응다리에서 공연을 펼칠 버스커들을 말한다.
선정된 오버스커는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15일 수요일엔 선정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한편, 예술불꽃화랑이 주축이 되고 재단과 타 기관이 협력한 공연이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세종시 이응다리와 충주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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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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