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과정에서 민주당 의원 이탈 이유는 공천 유리 입지 확보 이유라는 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꽃에서는 제 27차 ARS(자동응답)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과정에서 민주당 의원 30여명이 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탈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충선 공천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답(43.6%)이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의 답으로는 이재명 대표 간판으로는 총선에서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서(22.1%), 검찰의 구속영장 내용에 동의하기 때문에(18.8%)로 나타났다.

 

다음은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한 질문이다. 1) 이재명 대표 사퇴 의견과 관련 한 질문에서 사퇴해선 안된다(86.5%), 사퇴해야 한다(8.3%)로 조사됐다.

 

그리고 2) 이재명 당 대표 체제로 차기총선을 치르는 것이 총선 결과에 어떤 작용을 할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60.8%), 특별히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을 것이다(22.5%)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13.9%)로 나타났다. 

 

CATI(전화면접)방법에서의 민주당 이탈 이유로 총선 공천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40.9%), 이재명 대표 간판으로는 총선에서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서(27.6%), 검찰의 구속영장 내용에 동의하기 때문에(15.3%)로 나타났다.

 

다음은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한 질문이다. 1) 이재명 대표 사퇴 의견과 관련 한 질문에서 사퇴해선 안된다(81.9%), 사퇴해야 한다(15.3%)로 조사됐다.

 

그리고 2) 이재명 당 대표 체제로 차기총선을 치르는 것이 총선 결과에 어떤 작용을 할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특별히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을 것이다(41.0%)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38.1%),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17.1%)로 나타났다. 

 

3) 민주당 공천개혁에 대한 것과 관련 민주당 지도부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이에 현역과 비명계 반발과 갈등을 무릎쓰고 공천개혁의 길을 가야 한다(62.7%), 공천개혁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현역 및 비명계와 갈등 봉합의 길을 가야 한다(27.7%)고 조사됐다.

 

‘여론조사 꽃'에서 실시한 이번조사는 ARS(자동응답)방법과 CATI(전화면접)방법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한편, 여론조사 꽃에서의 모집단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로 ARS(자동응답)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ARS(자동응답)의 경우 3월 3일~4일(2일간) 100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으로,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방식, 통신3사 30000개(SKT 15000 KT 9000  LGU+ 6000)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응답률 3.1%(총 통화시도 32835명)이다. 가종방법은 행정안전부 2023년 2월 28일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기준 가중치 산출(셀가중) 방식으로 진행했다.

 

CATI(전화면접)방법은 2월 3일~4일(2일간) 통신3사(SKT 15000 KT 9000  LGU+ 6000)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응답률 17.6%(총 통화시도 5829명) 표본크기 10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