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덕암동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봄날, 함께 힐링해요”

늘품대덕장애인적응훈련센터 장애인 10명과 나들이 나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3/09 [11:01]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봄날, 함께 힐링해요”

늘품대덕장애인적응훈련센터 장애인 10명과 나들이 나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3/09 [11:01]

▲ 늘품대덕장애인적응훈련센터 장애인 10명과 나들이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새마을부녀회는 8일 장애인들과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9일 덕암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덕암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늘픔대덕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10명이 대전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학생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을 정말 와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오게 돼 기쁘고, 좋은 날씨 속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자 덕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환경정화 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