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록로타리클럽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소속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학일)를 방문해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6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했다.
후원품은 심장제세동기(AED)를 포함해 수동휠체어를 전동휠체어로 전환하는 '토도 드라이브' 장착 휠체어와 이용인 지원 및 프로그램용 태블릿PC 등 뇌병변·발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이은영 이사장은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뇌병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고 계신 천안상록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대한민국 17개 지구 중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소속 산하기관으로 일상·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지원이 필요한 발달·뇌병변장애인에게 낮시간 프로그램·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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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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