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3년도 친환경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3/02/21 [09:50]

울산 남구, 2023년도 친환경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3/02/21 [09:50]

▲ 울산 남구청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 남구은 2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초・중・고 친환경급식 식품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친환경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친환경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남구청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학교 영양교사, 생산자단체 등 학교급식과 관련된 민·관의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급식 식품비 지원 사업 관련 급식경비 및 지원대상, 지원방법, 지원규모에 관해 심의 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안건 심의에 앞서 새롭게 위촉된 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건으로는 친환경급식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심의하여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2023년도 친환경급식 지원 계획 및 2023년도 지역 친환경 농축수산물 의무사용비율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19년 82농가 22품목에서 2023년 410농가 62품목으로 친환경급식 식재료 계약재배 농가와 품목 확대로 친환경 농축수산물 수급체계를 강화하게 됐으며, 남구 관내 초중고 62개교 33,452명이 친환경급식비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친환경급식 식재료 학교 사용량 증가로 인해 사업비 32억 원에서 10억 원을 추가 공급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농어가 소득 증대를 통한 선순환 경제를 실현했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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