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이재명 위한 방탄정당 민주당,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가?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2/13 [19:04]

국민의힘 충북도당, 이재명 위한 방탄정당 민주당,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가?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2/13 [19:04]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정당 민주당, 국민들앞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3일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청년당원들을 동원하여 곽상도 전의원 규탄대회에 돌입했다"라며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정당 민주당, 국민들앞에 부끄럽지도 않은가?"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169석을 가진 제1야당이 하는 짓이라고는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는 행태며, 그것도 청년당원들을 동원하여 여론몰이에 나서는 것은 민생은 외면하고 오로지 정치공세에만 몰입해서 국정을 파탄내겠다는 불손한 의도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곽상도 전의원과 관련된 일은 법원에서 나온 1심 판결이고 그에 대한 항소나 추후 판결도 있을 것으로 보여 온전히 사법당국의 몫이다"며 "이를 가지고 사법당국을 불신하고 민생을 외면하는 것은 제1야당의 행태치고는 너무나도치졸한 작태임이 분명하다"고 말한 후, "윤미향 의원의 경우는 납득할 수 있는 판결인가?"라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는 이에 대해 ‘너무도 오해했고 잘못 인식했다’는 궤변으로 윤의원을 옹호하고 있다니 정말 기가찰 일"라며 "자신은 대장동 뿐만아니라 성남FC 등등 사건으로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마당에 오로지 깨끗한 사람인양 뻔뻔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으니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럴 시간에 국민들앞에 석고대죄하고 참회하는 것은 물론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민주당 역시 이재명 철벽방어를 위해 정치방탄이나 하는 삼류정치에 몰입하지 말고 사법당국이 철저히 수사하고 제대로 처벌할 수 있도록 제발 선의의 정치, 답이 나오는 정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앞으로는 다수의석을 이용한 국정 발목잡기 정치, 궤변만 일삼는 파렴치 정치, 민생을 가장한 뻔뻔한 가짜 정치를 일소하고 진실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진정성있는 정치주체로 거듭나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럴때만이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제1야당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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