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주류 및 밀키트 제조업체 기술 지원사업 추진

도내 소규모 제조업체 품질검사 지원으로 식품 안전성 강화 도모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2/13 [17:34]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주류 및 밀키트 제조업체 기술 지원사업 추진

도내 소규모 제조업체 품질검사 지원으로 식품 안전성 강화 도모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2/13 [17:34]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주류 및 밀키트 제조업체 기술 지원사업 추진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시험검사가 어려운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 및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연구·품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원에서 오는 2월까지 규모 및 매출액 등을 고려해 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업체에 대해 자가 품질검사 등 맞춤형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한다.

한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부터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장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물가상승으로 각 가정에서 주류 및 간편조리식품(밀키트)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도내 식품제조업체의 역량 강화 및 도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