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1/31 [09:34]

옥천군,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3/01/31 [09:34]

▲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미지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지방세 고지서 뒷면 하단에 별도의 안내문을 기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나서고 있다.

고지서 내 안내문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안내 문구와 함께 세제해택, 기부한도액, 기부방법 등을 알기 쉽게 기재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지 등에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을 도모하는데 취지가 있다. 기부액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만원과 답례품 3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13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연간 전국으로 발송할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만 14만 건이 예상된다”며 “지방세 고지서의 지속적인 홍보안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옥천군의 세입증대 기여는 물론 국민들의 이해확산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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