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 조손가정 장학금 기탁

대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증진 도모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10:09]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 조손가정 장학금 기탁

대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증진 도모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2/19 [10:09]

▲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 장학금 기탁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는 조손가정 중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남성자율방범대원 22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연말에 미리 전달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한충석 대장은 “지역의 조손가정에 대해 생각하던 중 작년부터 대원들과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유표 도마2동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은 관내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는 관내 치안을 위한 주 1회 야간순찰활동은 물론 식료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만들어 조손가정 15세대에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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