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 정상 추진 중

2023년 공영주차장 조성비 95억 원 확보 등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09:58]

대전광역시 서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 정상 추진 중

2023년 공영주차장 조성비 95억 원 확보 등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2/19 [09:58]

▲ 대전광역시 서구청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2023년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안이 지난 16일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도에는 이월된 예산을 포함하여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 및 조성비로 95억 원을 투입하여 갈마1동, 월평동, 용문동, 관저2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도 총 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 2022년 5월 착공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2024년에 완공이 되면 지역의 주차 환경개선과 함께 생활 공동체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공유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236백만 원을 투입하여 주차난 해결을 위한 부설주차장 공유,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지의 경우 부지 확보가 어려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공영 주차장 조성과 병행하여 협약을 통한 부설주차장 공유 등 민간 지원을 통해서 부족한 주차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제2회 추경 시 주차장 조성을 위해 일반회계에서 주차장특별회계로 여유재원 100억 원을 이전했으며, 2023년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전담팀을 만들 예정으로 공급과 수요의 심각한 불균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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