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26건 심사

한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23:16]

충주시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26건 심사

한채원 기자 | 입력 : 2022/12/02 [23:16]

 

[충청의오늘=한채원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당초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한다.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조 3013억원 규모의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하여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본회의가 끝나고 이틀동안은 각 상임위원회에서‘충주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한 의원발의안 10건과 충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 1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각 상임위원회는 7일부터 3일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한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한 후 12일부터 18일까지 2023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3회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한다.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 등은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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