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학교 만들기…자녀와 함께하는 샛별초 학부모회 봉사활동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1/19 [17:19]

깨끗한 학교 만들기…자녀와 함께하는 샛별초 학부모회 봉사활동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1/19 [17:19]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샛별초등학교(교장 우관문)는 11월 19일 토요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샛별초 학부모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교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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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순서로 가족이 함께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식물을 돌보는 것은 생명을 다루는 것이기에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을 깨닫게 해 주는 기회가 되었다. 

 

다육식물 화분을 만든 6학년 주현겸 학생회장은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은 처음이지만 다육식물이 공기 정화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환경도 깨끗하게 해 주고 건강에도 좋아 반려식물로 내 방에서 키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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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순서로 12가족 33명과 교감선생님, 담당선생님 등 샛별가족들이 함께 샛별초 교내와 샛별공원 등 학교 주변을 돌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의 담배 꽁초, 과자 봉지 등을 주우면서 교내외를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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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학부모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을 이용해 학교와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갖게 되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인숙 교사는 “이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한 학교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지구살리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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