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다육식물 화분을 만든 6학년 주현겸 학생회장은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은 처음이지만 다육식물이 공기 정화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환경도 깨끗하게 해 주고 건강에도 좋아 반려식물로 내 방에서 키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학생,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의 담배 꽁초, 과자 봉지 등을 주우면서 교내외를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했다.
강인숙 교사는 “이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한 학교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지구살리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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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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