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2023년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이차보전 기금 121억 심의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0/11 [16:21]

청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2023년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이차보전 기금 121억 심의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2/10/11 [16:21]

▲ 청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청주시는 11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금운용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기업에 융자 추천한 경영안정자금과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을 위한 기금 예산을 올해 대비 13% 증액한 121억 원을 계상한 것이다.

이날 회의는 종소기업육성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하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규모를 늘리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심의위원회는 계획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친 후 원안의결했으며, 각 분야 위원들의 생생한 의견 교환과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신학휴 경제교통국장은 “내년에는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각 분야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중소기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심의위원회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기업대표, 금융관계자, 시의원,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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