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9/30 [08:00]

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9/30 [08:00]

▲ 괴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난 29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가졌다.

이번 모니터링은 괴산군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기 위해 전년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지역인 괴산읍 서부리 성신유치원~서부다세대 빌라 인근을 추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단은 조성 예정지 주변을 둘러보고 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 등에 대해 의논하고,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했다.

앞으로도 괴산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범죄 노출 위험이 있거나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하여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출범했으며, 관내 설물 및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안전 취약지역에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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