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주시는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22, 23일 양일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의 주관으로 각각 칠금중과 충주공고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충주시와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을 비롯해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에게 간식과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나눠 주고,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진 연맹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유해환경 감시활동 등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해 건강한 청소년사회 육성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