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 개최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소속 지역 가수 초청, 다채로운 문화공연 진행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9/22 [06:32]

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 개최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소속 지역 가수 초청, 다채로운 문화공연 진행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9/22 [06:32]

▲ 충주시청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주시니어클럽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노인 2,500여 명을 초대해 문화활동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열심히 참여한 노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향토음악인협회’소속 초청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실시된 올해 문화행사는 지역 가수들을 초청해, 인기 있는 가요를 중심으로 한 공연을 관람하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자 활동,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구조사와 구급차 배치, 충주경찰서의 교통안내와 통제로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했다.

문화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거리두기 완화로 이번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공연 내내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익회 관장은“문화공연 관람이 노인들의 삶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2개월 남짓 남은 일자리 사업도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및 어르신 봉사대 그리고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단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문화행사 외에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경제적 취약 어르신 지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행복 나눔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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