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꽃내미풀꽃이랑마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직거래 ‘성황’

2007년 자매결연 맺고 15년째 우정 이어가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9/16 [10:16]

공주시 꽃내미풀꽃이랑마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직거래 ‘성황’

2007년 자매결연 맺고 15년째 우정 이어가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9/16 [10:16]

▲ 공주시 꽃내미풀꽃이랑마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직거래 ‘성황’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소재 꽃내미풀꽃이랑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최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꽃내미풀꽃이랑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2007년 자매 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15년 동안 다양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햇밤과 서리태, 햇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100여 명에 달하는 연구원 직원들과 60여 명의 도시민들로 북적였다.

그동안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민들은 이번 장터를 통해 약 400만 원에 가까운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임재두 마을대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는 자매결연을 통해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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