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한마음장학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잇따라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8/26 [09:46]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잇따라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8/26 [09:46]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잇따라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공주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침례회 갈릴리수양관은 지난 25일 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선 24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측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월송동 기관・단체협의회에서도 올해 석장리 구석기 축제에서 운영한 식당 수익금 중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고, 세종공주원예농업협동조합 500만 원, 심은석 전 공주경찰서장도 100만 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상반기에 8개 분야 66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3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성적 우수, 다자녀가정, 귀농‧귀촌 장학생 등 3개 분야에 장학생을 선발 및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