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촌지도자회, 꽃과 식물로 마음 치유 해요~

홍성군 농촌지도자회 여성회원 원예교육복지사 자격 취득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4/14 [10:02]

홍성군 농촌지도자회, 꽃과 식물로 마음 치유 해요~

홍성군 농촌지도자회 여성회원 원예교육복지사 자격 취득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4/14 [10:02]

홍성군 농촌지도자회, 꽃과 식물로 마음 치유 해요~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농촌지도자회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원예교육복지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20명의 원예교육복지사를 배출했다.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양성과정은 농촌지도자회 여성회원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여성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등 지역활성화와 농촌지도자회 단체 활력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여성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부터 ▲원예치료의 역사 ▲원예치료의 요소와 효과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및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 등 이론교육과 ▲꽃바구니 ▲햇박스 ▲토피어리 ▲수중식물 심기 ▲조화센터피스 ▲다육식물 정원 ▲조화화관 ▲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생 20명이 원예교육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전은순 군연합회 여부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교육을 받는 동안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말 그대로 힐링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이런 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여 재능기부 등 지역에 봉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원예교육복지사 양성과정은 여성농업인의 농외활동을 통해 코로나와 영농으로 지친 마음을 꽃과 식물로 치유하고 나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고 전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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