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전시관, '제57회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개최

예선대회 거쳐 선정된 8개 부문 110점의 창의적 학생작품 출품

하재남 | 기사입력 2016/03/22 [13:42]

서울과학전시관, '제57회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개최

예선대회 거쳐 선정된 8개 부문 110점의 창의적 학생작품 출품

하재남 | 입력 : 2016/03/22 [13:42]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2015년 전시된 작품(출처 : 서울시교육청)

[Daily 충청]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제57회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본선대회를 오는 23일(수) 실시하고, 30일(수) 입상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본선대회에는, 2015년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에서 교육지원청 예선 출품작 총 1,789점 중 선정된 110점의 학생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출품작은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현상에 대한 주제를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에서 선택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번 대회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30인의 대면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특히 상위 입상작(특상) 25점은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서울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지난 2015년에는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전국대회에 총 24점(학생 23점, 교원 1점)을 출품하여 8개 부문 중 특상 7작품, 우수상 9작품, 장려상 8작품을 수상한 바 있다.

과학전시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북돋우고, 교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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