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경제 대통령·통합 대통령·개혁 대통령이 되겠다”

충북 미래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개최…19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회의실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2/20 [10:29]

이재명 후보, “경제 대통령·통합 대통령·개혁 대통령이 되겠다”

충북 미래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개최…19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회의실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2/20 [10:29]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9일 충북 미래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경제 대통령’ 국민을 통합하는 ‘통합 대통령’ 개혁을 완수하는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 미래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이덕윤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과 봉학근 미래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전한석 미래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연철흠 미래혁신위원회 충북공동위원장, 반길훈 총괄본부장 지역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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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한민국 대전환시대를 선도하는 공정 성장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 국정 전반의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혁신하고 준비해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임명식은 식전 동영상 시청과 이원구 선임팀장의 경과보고, 축사와 임명장 수여식 등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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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 봉학근 미래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억강부약’과 ‘전환적 공정 성장’은 이번 대선을 가르는 핵심 가치라며, 낡고 뿌리 깊은 불공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혁신으로 전환시대를 선도하라는 것이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한 후,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에 더해 근본적인 기후 위기, 미·중 패권 경쟁,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큰 위기가 눈앞에 놓여 있다”며 어려운 현 상황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우리 사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공정 성장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정 전반의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며 우리가 혁신하고 준비한다면 세계 경제 강국 10위로 뻗어나갈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으로 퇴보할 지도 모른다“며 미래혁신위원회의 목적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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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결국 ‘유능한 정부’가 해답이라며 그동안 보여준 실적과 실력을 바탕으로 민생을 해결하는 민생 대통령, 경제성장을 이뤄내는 경제 대통령 국민을 통합하는 통합 대통령 개혁을 환수하는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오늘 미래혁신위원회의 충북본부 임병장 수여식이 국가도약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하며, 저 역시 위기 극복 총사령관으로서 미래혁신사회를 앞당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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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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