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 ‘교육 회복’ 시작 ...창의적 교육 완성

캠고 승인, 읍지역중학교 재배치 등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육환경 조성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1/12/29 [21:54]

 

▲ 최교진 교육감의 브리핑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8일  "올해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교육 회복’ 시작으로 유‧초‧중‧고 학교급별 연계된 ‘창의적 교육과정’ 을 완성했습니다."

 

최 교육감은 2021년 세종교육 주요 성과와 내년도 정책 방향 발표에서  "내년에는 2030세종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스마트시티 학교 모델을 개발하는 등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며, 학교혁신을 심화하겠다"며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정책의 주춧돌을 놓고, 세종시특별법 교육 분야 개정을 위한 첫발을 내딛겠다"며 "제2 특수학교 신설과 Wee스쿨 설립 등을 통해 책임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마을 교육을 활성화하며 교육지원기관도 더욱 다양화해 학습도시 세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회복 역시, 기초학력을 주기적으로 측정해 종단 분석하고 책임 지원을 통해 한 아이도 뒤처지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업무지시의 공정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조직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세종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세종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최 교육감은 "내년에도 전체 등교를 시작하려면 무엇보다 많은 학생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며 "만 12세에서 17세까지의 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2차까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 교육청 2021년 세종교육 주요 성과>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대부분 전체 등교를 유지하였고, 더 나아가 교육 회복에 첫발을 떼고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교육특별자치시’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한 해를 만들었다.

 

만남이 부족해 저하된 관계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으로 학교폭력도 동시에 예방하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구축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개입해 치료하는 체계도 마련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두드림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기초학력교육자원봉사자(초38교, 251명), 수학협력교사(초23교, 33명), 온라인 튜터(19교, 61명) 등 보충학습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여름과 겨울 등 계절 방학에도 학습 보충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미래 모델학교인 캠퍼스고등학교가 정부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아,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설계 공모가 추진되고 있다.

 

전체 초‧중‧고의 36%인 35개교에서 국제교류 협력학교를 운영하고, 미래 사회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2회 개최하는 한편, 지난 7월에는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필요한 환경을 주제로 한 세종국제청소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민주적 학교 운영 정착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교육 3주체 생활 협약’ 제정을 돕고, 학생회가 직접 운영하는 예산 지원으로 학생자치를 강화하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사용자가 배움터의 주인이 되도록 하는 공간혁신도 꾸준히 지속하였다.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학교지원센터’는 올해도 역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4生나성동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각 1개교와 6-4生해밀동에 고등학교 1개교 모두 4개 학교를 신설해 지난 3월 개교했고,

 

조치원읍 지역의 교육 숙원사업이었던 중학교 이전 재배치를 단성 2개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모두 전환하고 지역 간 균형을 맞추는 방식으로 실현하는 한편,

 

1생활권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할 아름중 제2캠퍼스도 올해 착공해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40학급 이상의 학교에 보건 보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모든 학교에 Wee클래스를 구축했으며 상담 인력 역시 확대해 언제라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학교 돌봄 희망 수요를 모두 충족하는 것은 물론 지역 돌봄에 대해서도 10개의 권역별협의회를 운영해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점자도서 등 이용자 맞춤형 도서를 확충하는 한편, 책 소독과 안심택배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환경 역시 구축하였다.

 

특히,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6-3생활권에 들어설 평생교육원도 2024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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