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대표이사, “세종시 문화도시 돼야 세종시가 완성되는 것” ​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9:27]

김종률 대표이사, “세종시 문화도시 돼야 세종시가 완성되는 것” ​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11/30 [19:27]

▲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모습.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세종시는 문화도시가 되어야 행정수도 세종이 완성 되는 것입니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0일 “문화도시 세종을 향한 ‘푸른세종 2030’ 비전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 노력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문화도시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수도 세종이 완성 되기 위해서는 세종시에 시립미술관이 건립 추진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새해에는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확대와 후원 매개 다변화를 통한 문화메세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수준높은 공연을 개최하고, 음악창작소에서 대중문화, 소규모 콘서트 등 공연예술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세종축제, 금강보행교 등 신규 문화사업을 통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지역문화 기획 및 인력 지속 양성 및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운영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종시문화재단은 푸른세종2030(예술로 젊은 도시, 문화도시 세종)이라는 미션아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주앟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핵심가치로는 창의성, 역동성, 다양성,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주요사업(8개 전략과제)으로는  △지역문화예술 진흥기반 조성활성화  △품격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실현 △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 △생활문화예술지원 및 문화복지망 확대 △세종예술의전당 운영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정책의 효율적 운영 및 조직기반 강화에 두고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업무 추진방향으로는  △예술창작 지속가능성 제고 및 예술활동 매개 기능 활성화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공연시설 운영전략 마련 △세종시 특화문화사업 개발 및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추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시문화재단의 내년 예산 127억원(사업예산 77억원으로, 공모사업 7억2천만원, 문화메세나 1억2500만원으로, 국비공모와 문화메세나를 통한 재원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공모사업(7억2천만원)에는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7900만원) △BRT작은미술관 운영사업(4만원)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지원(8천만원) △무지개다리사업(1억) △세종음악창작소프로그램운영지원(2억3천만원)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1억1300만원)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6천만원) △근사한밤, 감사한 밤(1850만원) 이다.

 

문화메세나(1억2500만원) △고운꽃길1038(1천만원) △어울림미디컴(2천만원) △동원유지(2천만원) △(주)엠비피(mbp)(1500만원) △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1500만원) △(주)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3천만원) △㈜에프에이((1500만원)이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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