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2015년 녹색체험교육' 본격 운영

- 취약계층이 숲에서 치유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돼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6/23 [08:40]

중부지방산림청, '2015년 녹색체험교육' 본격 운영

- 취약계층이 숲에서 치유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돼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5/06/23 [08:40]
 
▲     © Daily 충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에서는 17일 ~ 오는 11. 30까지 '2015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녹색체험교육’ 사업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미혼모, 다문화 가족과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는 중학생 등 취약계층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로서, 산림교육 전문가 단체인 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에 위탁해 운영한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 ‘녹색체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운영한 '생애주기별 행복한 숲학교'는 미혼모, 부적응청소년, 미취업자, 다문화가정 등 4개 계층을 대상으로 45회, 1,637명에게 숲을 통한 치유, 심리상담, 직업체험 등의 산림교육을 실시하여 교육만족도가 80∼95%에 이를 정도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김영환 청장은 “지난해 생애주기별 숲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실시되는 녹색체험교육 사업의 운영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본 맞춤형 산림교육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이 숲에서 치유되고, 꿈을 찾는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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