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지난 7일 발표된 2013년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에서 치위생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위생사 국가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90.1%였는데 건양대는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55명 전원이 100% 합격한 것이다. 또 졸업생을 첫 배출하는 물리치료학과의 경우도 15명 전원이 합격해 보건계열 국시 100% 합격이라는 신화를 이루어가는 서막을 알렸다. 물리치료사 국시의 평균합격률은 86.3%였다. 건양대 의과학대학 김영권 학장은 “졸업예정자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대전 메디컬캠퍼스가 보건계열의 명품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달 발표된 임상병리사와 작업치료사 국시에서 전국 수석배출을 비롯해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한바 있다. / 하은숙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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