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6회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11/04 [10:18]

천안시, 제6회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11/04 [10:18]

 

천안시, 제6회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천안시가 제6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이다원, 김수현 학생 작품인 ‘메모리얼 천안(MEMORIAL Cheonan)’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로운 천안 미래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출품 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2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대흥로에 위치한 천안역 동부광장 확장(예정) 부지를 이용해 기억의 다리, 역사 기록 광장 등의 랜드마크 공간을 조성했다. 역전광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한 교통계획과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제안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적용가능성,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작품들이 천안시의 광장, 공공시설물, 범죄예방디자인 등과 관련한 주요사업에 적극 활용할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선주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