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기도 소녀상' 건립기금마련 후원행사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플라자 3층 솔레이오홀서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6/07 [13:42]

'평화의 기도 소녀상' 건립기금마련 후원행사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플라자 3층 솔레이오홀서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5/06/07 [13:42]
▲     © Daily 충청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플라자 3층 솔레이오홀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평화의 기도 소녀상' 건립기금마련 후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전시(일본군 위안부 사진전시, 사회공헌활동가 사진 전시), 먹거리로 구성되었다.

▲ 중앙 남기예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남기예 회장의 모습     © Daily 충청

이 행사를 주최한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남기예회장은 "12세~17세가 대부분이었던 20만의 소녀들을 끌고가 짐승보다 못한 참혹한 일생을 보내게 하고 이제 일본 정부와 아베는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매춘부로 둔갑을 시키니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이 천지를 울린다"고 말하고,

"그분들은 우리들의 어머니요, 누이요, 동생이요, 사랑스런 대한의 딸들로 그분들이 자신들과 같은 불행한 여인들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전쟁없는 세상을 외치고 있다"고 언급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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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우리들이 '평화의 기도 소녀상'을 건립함으로서 이 분들의 소원을 UN 인권위원회와 세계만방에 알리고, 일본 정부에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며, 후대에 조국을 잃은 서러움을 역사적 교훈으로 상기 시키려 한다"며  "이분들에게 국민적 위로와 지지운동이 불일듯 일기를 바라며 후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충북여성단체협의회 는 1972년 1월 12일 설립되었으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사업과 소비자 보호 상담 및 환경친화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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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오제세 국회의원의 모습 © Daily 충청

▲  좌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모습   © Daily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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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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