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활특화사업 “더담은프렌즈”

HACCP 인증 2차가공사업장 리모델링 돌입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1/10/25 [23:02]

충청북도 자활특화사업 “더담은프렌즈”

HACCP 인증 2차가공사업장 리모델링 돌입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1/10/25 [23:02]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2021년 충북지역 자활특화사업 “더담은 프렌즈” 2차가공사업장(모충동 일대)의 HACCP 인증을 위하여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지난달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청주지역자활센터는 충북지역 자활생산품의 품질관리 등을 위하여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국가인증획득지원사업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달 13일부터 본격적으로 리모델링에 돌입한다. 

 

HACCP 인증획득은 그동안의 자활생산품의 편견을 깨고,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지속적인 시장확보와 자활참여자의 품질관리 기준 습득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 이번 HACCP 사업장 지원사업은 한국식품관리인증원 대전지부 기술지원팀과의 적극적인 협력지원으로 불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의 주된 내용으로는 안전과 청결유지를 위한 천장 교체, 유해성 페인트벽 교체, 환풍시설 설치, 방충방서 시스템 구축, 공간별 구획 등을 추진한다.

 

더담은프렌즈 2차가공사업장은 10월말경 최종 공사를 마친뒤, 각종 서류 심사를 거쳐 2021년 12월 HACCP 사업장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더담은 프렌즈는 충청북도에서 진행하는 자활 공동사업으로 유통물류창고사업과 2차가공상품 개발 판매 2가지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내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지원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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