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두레농악보존회 전통 손 벼베기 손타작 행사 개최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10/25 [07:15]

청양두레농악보존회 전통 손 벼베기 손타작 행사 개최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10/25 [07:15]

 

▲ 한상봉 청양두레농악보존회 교수와 김명숙 도의원의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청양두레농악보존회(회장 최창만)가 지난 23일 청남면 인양리 일원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풍년 손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통 의상을 입은 청양두레농악보존회 회원들은 2시간 동안 1000여㎡ 논에서 농요를 부르며 벼베기와 벼타작 행사를 했다.

 

  © 충청의오늘



회원들은 한상봉 국악인의 지휘 아래 벼베기와 벼타작하며 부르는 소리를 하며 풍물을 곁들이며 농사에 흥을 더하는 조상들의 지혜를 되살렸다.

 

청양두레농악보존회는 지난 봄 전통 모내기와 논매기를 해왔고 이날 손 타작 등 전통 방식의 벼농사를 재현한 것이다.

 

  © 충청의오늘



이날 함께 벼베기를 한 김명숙 충남도의원은 “옛 농경문화와 풍물을 통해 벼농사의 힘겨움을 흥으로 이겨온 조상들의 슬기를 되살리는 두레농악보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한 오늘의 전통의 행사를 통해 예 것을 생각하고 함께 재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의오늘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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