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후원한 선물 세트는 미역, 다시마로 구성된 건강식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낼 200명의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우체국은 지난 2015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행복나눔 급식 봉사활동’과 ‘행복 배달 소원 우체통’ 및 난방비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달규 충주우체국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 노인복지관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충주우체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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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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