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도토리묵을 쑤어 만드는 등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은 모두 30가구에 전달됐다. 정진화 하얀민들레봉사 회장은 “회원들 모두 우리의 부모님이 드실 음식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제득 주덕읍장은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먹거리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하얀민들레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사랑이 넘치는 주덕읍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jungo227@hanmail.net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