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손대환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해 9일 하수처리장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연휴 기간 중에도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의 특성을 감안하여 연휴 전 예방점검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점검에 나선 합동점검반은 안전교육, 비상연락체계, 인화성 물질 관리, 화재예방 및 대응 설비 점검과 함께 문제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지도․개선을 실시했다.

또한, 공단 전 직원이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현황을 공유했다.

공단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에도 시설이 운영되는 만큼 하수처리장 내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운영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