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준애)은 올해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신청서를 17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기관에 대한 신청서 검토 및 심의는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연수기관 지정서는 5월 18일 이후 별도 교부할 예정이다. 연수기관 신청자격은 ▲연수기관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국․공립기관 ▲청소년 육성단체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은 교과교육연구회 ▲관계기관의 허가 또는 등록된 단체(사단법인 또는 재단법인) ▲기타 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관 및 단체이다. 연수 대상은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교원, 교육전문직)이며, 전국 교원 대상 연수도 가능하다. 또한, 도내에 연수 장소를 둔 기관으로 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과 유사한 연수과정을 개설하지 않아야 하고, 연수과정과 연수 대상자의 전공교과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계획, 강사승낙서, 연수원 운영실적 등 지정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단재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외 특수분야 연수기관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 299-63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이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에 관한 연수를 위한 기관을 말한다. / 하은숙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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