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 생산 '우유 소비 촉진 운동' 전개

학생들에게 택배로 우유 전달하는 등 소비 확대 방안 모색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2/05 [13:11]

공주시, 지역 생산 '우유 소비 촉진 운동' 전개

학생들에게 택배로 우유 전달하는 등 소비 확대 방안 모색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1/02/05 [13:11]

[충청의오늘=손대환 기자]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낙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시청 직원을 상대로 지역 낙농농가 생산 우유 팔아주기 운동 및 낙농가 돕기 차원 유제품을 신청 판매하는 등 지역 축산농가의 재고량 적채로 인한 어려운 해소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학생들의 정상등교가 어려운 만큼 택배를 통해 우유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등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59개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공주시 축산연합회 및 조사료경영체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와도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이번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향후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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