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안전 취약 지역 시민안전 대책 점검

하재남 기자 | 기사입력 2015/04/13 [21:41]

수원시, 안전 취약 지역 시민안전 대책 점검

하재남 기자 | 입력 : 2015/04/13 [21:41]
▲     © 한국in뉴스

수원시가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13개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가 그동안 팔달구 지동, 매교동 등 구도심지역에 대해 추진해 온 시민 안전대책을 재점검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지동, 매교동 등 구도심지역에 대한 공․폐가 처리, 가로․보안등 추가설치, CCTV추가설치, 건물번호판 및 가스배관 형광물질 설치,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안전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관계부서장 간 활발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이 안전에 대해 체감 할 수 있는 현장체감 행정이 필요하다”며 “구도심지역 안전종합추진 전담팀(T/F)를 구성해 반사경, 태양열 발광판 등 단기적인 사업과, 안전정책관 신설 등 중장기사업을 구분해 종합대책을 마련,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종합 전담팀(T/F)을 5월중에 구성해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현장방문, 주민의견수렴을 포함한 구도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단기 및 중장기적 사업으로 나눠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 하재남 기자
하재남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