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3:02]

정태수 기자 | 입력 : 2021/01/26 [13:02]

  © 충청의 오늘



<충주=정 태수기자> 건설업을 하는 회사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화신건설(주)(대표 박종화)로 2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는것. 

 

성금을 기탁한 화신건설(주)은 도로 아스콘 포장을 하는 회사로 매달 사랑의 열매에도 후원금을 보내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충주시는 이번 기탁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화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충주시민 모두가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화신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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