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코로나19시대 이후의 행복도시를 그려보다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2/21 [22:19]

행복청, 코로나19시대 이후의 행복도시를 그려보다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12/21 [22:19]

▲ 공공건축 부문 최우수상 작품  © 한국시사저널



「코로나19시대 이후의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선정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 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12월 21일(목) 「코로나19시대 이후의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이하 행복도시 아이디어 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아이디어 공모」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도시와 공공건축의 미래에 대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접수기간(‘20.10.15∼’12.10)동안 공공건축 부문 33개, 도시디자인 부문 9개 등 총 42개 팀이 응모하였다.


지난 16일 개최된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공공건축 부문의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총 5개 작품(공공건축 부문 3개, 도시디자인 부문 2개)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당선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공모 개최 누리집(http://spectory.net/naacc/architect/2020/1/)에서도 확인가능하다.


공공건축 부문 최우수 작품 ‘One Space’는 중정형 건물 배치를 통하여 동선의 분리, 복도의 물길을 통한 공기 순환 유도 등 참신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공공건축 부문의 학교시설의 복합화, 도시디자인 부문의 비대면 택배 시스템 등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향후 행복도시 건설에 반영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고 말하며 “당선 작품의 아이디어를 행복청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건립사업에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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