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자원봉사자 격려 행사 가져
-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 클래스 개최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12/18 [16:20]
▲ 힐링 클래스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16일 오후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 모습. © 한국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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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수목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다.
자원봉사 활동 분야는 발열 체크, 이용 안내 등 관람객 안내, 전시원 관리 보조,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 행사 지원 및 홍보이다.
이날 행사는 식물과 함께하는 명상 시간을 시작으로 비단향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속 열악한 자원봉사 환경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침에 따라 10명 이하 소규모 행사로 간소화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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