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한국­인도네시아 온라인 공동세미나 개최

12.17 공동세미나 통해 행정도시 건설 경험 공유 등 양국 협력 강화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12/16 [23:37]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계획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장관 바수키 하디물요노)와 지난 17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작년 11월 체결한 “한국-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및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동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17일(목) 11시부터 유튜브 (https://bit.ly/naacckorea)로 생중계 됐다.


공동세미나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과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용석 행복청 차장의 기조연설과 3개의 세션을 진행하고, 아니따 삐르만띠 에꼬 쑤서띠오와띠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사무차관의 폐회사로 마무리된다.


한국 측은 행복청, 한국토지주택연구원(이하 ‘LHI’),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주제 발표에 참여하였고, 인니 측은 공공사업주택부 주택총국장이 인도네시아 신수도 주거계획 및 스마트 주택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은 크게 ‘행복도시 추진체계․도시계획(세션1)’, ‘주거․교통계획(세션2)’, ‘물․에너지․폐기물 정책(세션3)’ 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공무원들과 한국의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실질적인 진출기회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석 행복청 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G2G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수도이전에 관한 양 국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행복청은 올해 1월에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내에 협력관을 파견하여 정책자문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국장급 협력회의에 이어 12월에는 장관급 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양 국의 협력관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공동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수도이전 업무를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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