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어린이부터’

한국시사저널 | 기사입력 2020/09/10 [07:33]

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어린이부터’

한국시사저널 | 입력 : 2020/09/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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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정 태수기자> 충주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7.1.일 이전까지 접종을 총 1회만 한 어린이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여 어느 때보다도 접종이 필요한 시기로 기존 3가 백신이 아닌 1종을 더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접종받게 된다.

 

생후 6개월에서~18세 이하(200211~2020831일 출생자)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은 98일부터, 1회 접종대상은 922일부터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부도 임신주수 상관없이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정 병·의원에 제시하면 9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2(58년 이전 출생자) 이상이면서 주민등록상 충주시로 되어 있는 어르신은 1013일부터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 코로나19 대비와 안전접종을 위해 의사 1명당 1100명까지 접종을 제한하고 있어 지정 병·의원에 먼저 접종 가능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호흡기 증상 없이 가장 건강한 상태일 때 접종을 받도록 하고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방역수칙도 잘 따라야 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충주시청 및 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https://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초기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하여 인플루엔자와 코로라19가 함께 유행할 경우 교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비하고 12월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면역획득을 위해서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접종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접종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3-850-35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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