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참석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3/12/31 [06:50]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참석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3/12/31 [06:50]
 
▲      © 하은숙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잠재적 직업을 찾아내는 것은 당장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직종 간 융합으로 새로운 직업이 창출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일자리 창출에 있어 청년층에게 희망을 주고 또 중장년층도 재도전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충실하게 내용을 담아 나갔으면 한다"며, "새로운 직업을 도입하는 과정에서는 이해관계자의 반발이라든가 기존 직업군과의 갈등 등 난관들이 있을 수 있지만 예상되는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가고 지적하고,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정책에 대해서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이런 잘못된 유언비어를 바로잡지 않으면 개혁의 근본 취지는 어디로 가 버리고 국민의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정부가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상황을 왜곡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철도, 의료, 가스 등 최근의 개혁정책 등에 대해서 명확한 데이터와 쉬운 논리로 정책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주어 국민의 협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새해에는 모든 비정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하은숙 기자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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