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이주 30주년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안강산 기자 | 기사입력 2015/01/19 [20:40]

단양군, 이주 30주년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안강산 기자 | 입력 : 2015/01/19 [20:40]
▲     © 한국in뉴스

 단양군은 올해 이주 30주년을 맞아 옛단양 추억과 이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다. 


 이번 사업은 ▲ 주요대교 꽃다리 설치 ▲ 중앙로 소나무 가로수 식재 ▲ 테마가 있는 시가지 및 로원 조성관리 ▲ 상진리 가로화단 정비 ▲ 시가지 가로등 꽃화분 설치 ▲ 국화거리 조성 ▲ 도로경관 확보를 위한 가로수 관리 ▲ 삼봉로 가로환경 개선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군은 주요대교 꽃다리 설치사업을 통해 상진대교와 고수대교 다리 난간에 폐츄니아 웨이브 약 165,000본을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부터 단양읍 중앙1로(단양군청~전원식당)구간에 현재 플라타너스 수종을 이주 30주년 기념수로써 우리 지역에 맞는 소나무로 교체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상진리, 수변로, 도담삼봉, 상상의 거리 등에 획일화된 가로환경에서 탈피해 튜울립, 맨드라미, 채송화, 사루비아 등 사계에 맞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옛단양의 추억과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가을 정취와 옛단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국화거리를 조성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단양의 관문인 상진리 가로화단 정비, 시가지 가로등 꽃화분 설치, 도로경관 확보를 위한 가로수 관리, 삼봉로 가로환경 개선 등 신단양 이주 30주년 추억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테마로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4년에 만들어진 꽃탑의 모습     © 한국in뉴스




 주만성 휴양녹지팀장은 “이번 사업은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맞은 군민과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안강산 기자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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