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 도심 내 전통시장 책 나들이

치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13:53]

울산중부도서관, 도심 내 전통시장 책 나들이

치성윤 기자 | 입력 : 2020/06/22 [13:53]

[한국시사저널=치성윤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울산 큰애기 야시장 쉼터에서‘도심 내 전통시장 책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도서관이 시내 중심 상가에 위치한 장점을 활용해 인근 상인 및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알리고 독서의 중요성 및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포토존, 다양한 그림책 전시, 북스타트 단계별 도서 배부, 우드 아트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으며, 중구 중앙시장 내 울산 큰애기 야시장 쉼터를 방문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박미영 관장은 “이번에 전통시장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도서관이 도서 서비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9월 독서의 달에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치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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