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영화보다 재미있는 부산 박물관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의 특색있는 박물관과 전시관을 소개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시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 소설가이자 부산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김대갑 작가가 나와 공룡 화석을 볼 수 있는 부산자연해양사박물관부터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전문도서관인 추리문학관까지 부산 곳곳의 이색 박물관과 전시관을 8주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 joonganglib.busan.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다주제자료실(☎250-0344) 이승우 관장은“지역주민이 우리고장 부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시설을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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