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해돋이, 대설과 추위 전망

1월 1일(목) 해돋이 : 충남서해안을 제외한 지역에서 볼 수 있을 듯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12/29 [16:34]

해넘이/해돋이, 대설과 추위 전망

1월 1일(목) 해돋이 : 충남서해안을 제외한 지역에서 볼 수 있을 듯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12/29 [16:34]
▲     © 한국in뉴스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31일(수)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서해안은 밤부터 다시 눈이 오겠다.

특히, 기온이 낮은 충남 북부지방에서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충남서해안에서는 31일(수) 밤부터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음. 1월 1일(목)에는 눈이 오면서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약 5km 상공에 -35℃ 이하의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31일(수)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워지겠음. 이번
추위는 1월 2일(금)까지 이어지다가 3일(토)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특히, 12월 31일(수) 늦은 오후부터 1월 2일(금)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해상에서는 12월 31일(수) 오전부터 1월 2일(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하은숙 기자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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