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포스트코로나 시대, 신산업 구축에 나선다"

수소에너지규제자유특구·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총력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6/10 [17:03]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9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규제자유특구·강소특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기반 구축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충남도가 정부로부터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와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 지사는  그간 역점 추진한 과제들을 국가 시책사업으로 전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임을 전했다.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는 관련 법규 등이 미비해 연구개발 등에 제약이 있는 수소산업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으로, 지정 추진 위치는 천안과 공주, 당진, 홍성, 태안 일원 72.2㎢ 규모이다.


충남도는 2022년 6월까지 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실증, 수소충전시스템 실증, 해안선 감시 및 도서지역 긴급 물품 배송 드론 비행 실증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소특구에는 연료전지 분야 5개사, 수소충전소 5개사, 수소드론 8개사, 연구기관 7개소 등 모두 24개 기업·기관이 참여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수소충전소 80개소 건설, 수소드론 3750대 보급, 매출 1조 4300억원, 고용 6750명 창출 등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천안에 위치한 국내 유일 자동차 부품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와 풍세산업지구를 미래형 ICT 융복합 자동차산업에 특화된 연구개발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강소특구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강소특구 지정을 신청해 지난달 2차 대면검토까지 마쳤다.


이어 이달 중 예정된 발표 평가에서 제기되고 있는 2개 시 지정 신청, 이격 거리 초과 등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적극 제시하면서 경제적 효과를 집중 피력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충남은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강소특구 지정은 이를 완성하는 남은 퍼즐이 될 것으로, 3차 대면검토를 철저히 준비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남은 코로나19 방역,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기반 구축 등에서 모두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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