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어린이 교통안전 세계 최고 도시로”

<세종시‧교육청‧경찰청 교통안전 협력 업무협약>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5/21 [11:19]

▲     ©한국시사저널

 
- 연말까지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단속 카메라 설치 -
- 난폭 배달오토바이 강력 단속… 교통사고 불안감 해소 -
- 통학로 안전지킴이 사업, 세종시 공익제보단 운영 -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세종을 어린이 교통안전 세계 최고 도시로 만들기 위해 21일 오전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지방경찰청이 교통안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들 기관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과 올 3월 25일부터 강화된 ‘민식이법’에 따라,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히 협력하여 세종시 여건에 맞는 ‘세종형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세종형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12억 8천만원을 들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49개소)에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설치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도 단속장비를 설치해 나가며,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했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노후하거나 훼손된 노면 표시를 전면 재정비한다.


   △교통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출입문 주변의 주정차 문제를 적극 해결한다.


 또한, 보·차도 미분리 등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은 11개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안전취약 시간대(14~18시 하교시간)에 경찰을 배치해 집중 단속하며, 신호무시·난폭운전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배달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체험교육기관인 ‘세종안전교육원’(세종시교육청, 사업비 154억원, ‘20.6월 착공, ‘21.9월 개원 예정)을 설립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시 출범 이후 지금까지 어린이 보행사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학원가와 아파트단지 등 여전히 어린이 보행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안전대책 등을 마련한다.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 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지방경찰청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이슈(사업)를 발굴하고,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는 ‘세종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시민감동특별위원회의 다섯 번째 시민감동 과제로 선정하여, 시민, 유관기관,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이 모여 소통하고 논의하여 우리 시에 가장 적합한 종합 대책을 만들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지방경찰청과 적극 협력하여 어린이가 교통사고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니고,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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