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이승재)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학교를 실시한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자에 따르면 이는 매년 청소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간 300여명(5.8%) 발생 하고 있고, 무면허 및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능 이후 사회 분위기에 편승 청소년들이 이륜차 무면허, 음주운전 등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사례가 빈번해 실시하게 되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한림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1일 ~ 12월 20일 1개월간 충북도내 중북부권 19개교 5,2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학교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충주시 관내 8개 고등학교 총 1,900명을 대상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이시현 경장)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충주운전면허시험장(서삼일 대리) 운전면허취득 절차 안내와 출장PC학과시험 4개교 200명, 장학금 3개교 총 6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교통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학교를 실시 할 예정이다. / 하은숙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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