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식(좌측 다섯 번째) 행복청 차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우측 다섯 번째), 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우측 네 번째) 등이 19일 세종시 종촌동 1생활권 종합복지지원센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9일 오후 2시 세종시 종촌동(1생활권)에서 ‘1생활권 종합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주민들에게 기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노인, 여성 등 각 계층에게 수준 높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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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활권 종합복지지원센터는 1만 125㎡(연면적 1만 587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행복도시에 최초로 건립된 복지지설이다.
 
 특히 복지시설과 일반주민 이용시설이 복합된 종합복지시설 형태로 건립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입주민들은 종합복지지원센터에서 육아카페, 보육실, 유아놀이실 등이 갖춰진 영유아복지를 시작으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가족복지는 물론 노인복지까지 전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는 등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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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인접한 근린공원으로부터 중정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접근을 가능케 했으며, 1층에는 복지대상자와 일반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북카페와 헬스장, 당구장 등 다양한 세대가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일환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내년에는 2생활권에 가족복지지원센터를 착수할 계획”이라면서 “생활권별 지역특성과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춰 특색 있는 복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